광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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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ㅎㅎ

 

요즘 부쩍이나 날이 따뜻해지면서 밖으로 나가는 날이 많은데요!

코에 바람을 쐬주니 괜히 그 한 주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공방에서 공예를 배우며 지내고 있는데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ㅎ

 

배우면서 또 일상에서 작업을 해보면서 조금씩 공예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나중에 제가 만든 것들을 또 보여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육개장을 좋아하는 오빠와 함께 맛있다고 소문이 난 광주역 근처 육개장 맛집을 와보았어요!

약 3주전 정도에 다녀온거 같은데, 정말 맛집이라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늦게 포스팅을 올립니다ㅎㅎ

 

 

 

조금 식당들과는 동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 "오메야 가마솥 육개장"

 

여러번 방송에도 나왔었는지, 현수막에 자랑스럽게 걸어진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건물뒤쪽에 조금 복잡하지만 주차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가게 마감시간이 밤 9시까지여서 너무 늦게가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한번씩 재료들이 다 떨어져서 식사가 어려우실 수도 있어서

 

저는 전화로 확인 후 식사를 하러 갔어요^^

 

 

이때는 시간이 약 8시 정도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그래도 약 3-4 테이블에 아직 식사중이신 분들이 있으셨어요^^

 

 

 

오메야 가마솥 육개장은 그날그날 하루 나갈 음식량을 정해놓고 판매한다고 해요!

매일 육수와 다른 재료들을 준비한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는거 있죠?ㅎㅎ

 

메뉴는 3가지!!

 

육개장 / 소머리국밥 / 메밀막국수

 

메밀막국수도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고싶었는데..

이날은 국수와 소머리국밥 둘다 재료가 다 떨어져서 육개장으로 2인 주문했어요~^^

 

 

 

비주얼이 정말 군침돌지 않나요?ㅎㅎ

육개장의 기름도 적어보이면서 사진으로 보면서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같이 주신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두 종류인데요

다른 반찬들은 주지 않으세요ㅎㅎ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육개장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공기밥의 크기와 비교를 하면 이 정도예요!

 

정말 크죠! 그래서 반찬이 없어도 양이 워낙많기도 하고 김치랑의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그냥 밥 + 육개장 + 김치 하면 다른거 생각도 안나게 맛있어요!ㅎㅎ

 

 

 

오늘 저녁은 광주역 근처 오메야 가마솥 육개장에서 육개장 한 그릇 어떠세요?ㅎ

정말 찐- 맛집으로 소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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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4월인데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워 감기를 조심해야 할 날들입니다ㅎ

 

집에 들어가는 길이 추워지면서 감기기운이 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리저리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치동 - 부원 한방 삼계탕" 이 맛집이라고 해서

얼른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주 북구 미래아동병원 가는 길의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ㅎ

 

 

인근 동네에서 지내면서 이렇게 삼계탕집이 있다는 건 처음알게되었는데,

은근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ㅎ

 

(몰라서 죄송..ㅠ)

 

알았다면 자주 왔었을거 같아요!

 

 

자주올거 같은 이유 중 하나인, 주차장완비!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멀리 차를 주차하거나 혹은 길가에 세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은근 이 부분이 중요한거 아시죠?!ㅎ

 

주차장도 넓어서 조금 오버해서 약20-25대 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약 2시 반정도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후여서 그런지

다른 손님들은 안계셨어요^^ (은근 타이밍을 노려서 방문하는거 같아요..!!)

 

매장 안엔 넓직하게 배치가 되어있는데, 

가운데 테이블은 거리두기를 위해서 사용 하지 않는 테이블로 두셨어요~^^

 

따로 방도 있어서 가족분들이 오셔서 드셔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메뉴는 3가지! 한방 / 전복 / 옻  삼계탕으로

다른 메뉴들은 없구 오로지! 삼계탕만 하는 전문점입니다~

 

다른 메뉴가 없다는게 왠지 정말 삼계탕맛집이구나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

 

저희는 한방 삼계탕으로 2인분! 주문을 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데 벽면에 전시되어있는 인삼주들이예요!

 

삼계탕을 시키면 작은 병에 담아서 따로 조금 주시는데...

향이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얼마나 오래된건지 알콜향이 아닌 인삼향 그대로 다 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약주라 식사를 하면서 먹었는데, 너무 마시기 편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삼계탕이 나오기 전 반찬들은 깔끔하게

 

무/ 배추(인삼)김치 / 닭똥집  / 고추&양파&된장

이렇게 주셨는데 김치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크으- 정말 찐맛집!!!)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서 나오는데 국물도 너무 진해보이고 향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약재료들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재료의 향들이 삼계탕과 어우러져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정말, 먹어봐야 아..! 하실거 같아요~ㅎ

 

저도 이렇게 삼계탕이 맛있는 곳은 처음이라서 오빠와 둘이서 말없이

계속 먹었는데 어느새 비워진 그릇이 너무 흐뭇하더라구요ㅎㅎ

 

삼계탕 안에 들어간 찹쌀도 넉넉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배부르게 잔뜩 먹었어요....!!

 

사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다 먹지 못하고 조금 남겼는데,

다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든든하게 먹고 나들이를 갔는데, 안먹었으면 큰일날만큼 바람이 세게 불더라구요..ㅠ

그래도 즐겁게 나들이 가서 코에 바람을 조금 넣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뿌듯한 주말을 보낸거 같아서 만족했어요ㅎ

 

여러분도 쌀쌀해진 요즘으로 몸보신을 생각하신다면 삼계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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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요즘 봄날이 다가오면서 집정리하고 옷정리하느라..ㅠ

하루하루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벌써 3월도 지나가고 있는데요

다들 잘지내요 계시죠?!

 

주말은 이리저리 다니기 바빠서 그런지 밥도 해먹기보다는 사먹게되는거 같아요

 

종종 캠핑도 가는데, 이번에 좋은 곳을 발견했지 뭐예요!ㅎㅎ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밖에서 외식을 할때엔 주로 전대후문쪽에서 먹었는데,

집 근처에 국수집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봉평 메밀국수"

 

생면을 사용한다는 말이 은근 기대가되기도 하고 또 맛있다고 리뷰들이 나와서

궁금해서 가게되었어요

 

 

길가에 위치해 있는데,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여서 그런지 이 곳이 있는 줄은..

 

약 2년만에 알게 되었어요..

(대단..!)

 

 

매주 수요일은 쉬시는거 같더라구요

(맞아요.. 쉬시는 날도 있어야죠..!!)

 

다행히 저희는 주말이라서 걱정하지 않고 방문을 했는데,

항상 3시 정도에 이제는 밥을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 이번 방문도 3시 정도에 방문했어요

 

점심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방문을 해서 그런지 매장안에 사람들이 없고

조용..

 

(쉬시는데 방해한 건 아니겠죠...?ㅠ)

 

 

매장도 깔끔하고 넓게 되어있는데요, 안쪽에도 좌석이 있어서

가족들이랑 같이 와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가 빨리.. 안정이 되었으면..ㅠㅠ)

 

봉평 메밀국수 메뉴판

 

메뉴판에 종류가 많은데 고민하다가 

 

야채비빔모밀 - 6,000원

모밀국수 - 5,500원

유부초밥 - 5,000원

 

총 16,5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둘이서 먹기에 많..겠죠?

 

 

카운터 쪽에는 정수기와 함께 손을 씻는 곳이 있어요

 

물은 self_

 

 

반찬은 정갈하게.. 3가지!

 

여기 김치가 은근 맛있더라구요!

직접담그시는거 같은 느낌?!

 

익숙하지 않은 김치인데 맛있는 김치!!

 

그 옆에는 양념들이 소분되어져 있는데, 콩물을 하셔서 그런지 설탕도 같이 있어요

다음엔 콩물을 도전해 보는 걸로..!!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self코너로 되어있어요

 

 

제가 시킨 야채비빔국수!

 

정말 야채가 듬뿍 올려져 있는데, 저처럼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는 여기에 고춧가루를 조금 더 첨가해서 먹었어요

(매콤하게먹는걸 좋아해서..ㅎㅎ)

 

 

모밀국수에는 와사비를 함께 주시더라구요..

 

유부초밥에 주신건지..??

잘 모르겠는데, 오빠는 이렇게 와사비를 국수에 풀어서 먹었어요

 

저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먹는 모습을 보니 만족하면서 잘 먹는게 맛있었나봐요~ㅎ

이날,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기운이 없어서 많이 못먹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 노노

 

 

오전에 제가 자전거를 타서 너무 배고파서 제가 먹으려고 시킨

유부초밥!!!

 

양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요...ㅎㅎ

 

비빔국수에다가 같이 먹으니 은근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메밀+밥 이니깐.. 살은 덜 찌지 않을까요??헤헤(망언)

 

 

짜잔 -

 

before / after 

사진에서 보여지는 맛집의 포스

 

너무 배부르게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비빔국수에는 따로 국물을 주셨는데, 비빔국수가 조금 차가워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또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모리소바와 모밀만두를 도전해 보고 싶어요ㅎㅎ

 

오늘도 한끼 두둑하게 배를 채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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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오랜만에 아는 동생의 결혼소식을 접하고선 청첩장을 받기 위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어디서 볼까를 조금 고민하다가

 

고기나 먹으며 이야기나 하자!

라며 상무지구에 위치한 하남돼지집에서 약속을 잡았어요

 

오랜만에 상무지구에 오는 거 같은데,

먼가 처음 낮선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ㅎㅎ

 

종종 외출도 해야하는데.. 너무 집 근처에만 있어서 참.. 아쉽네요;;

 

 

술은 마시지 않을거라서 편하게 차를 가지고 왔는데

건물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은근 편했어요

(이후에 카페를 다녀왔었는데, 그냥 두고 왔더니,, 주차비가 약 6천원 정도.. 사악하네요)

 

 

 

하남돼지집은 광주에 약 2-3곳이 있는거 같아요

상무지구 하남돼지집은  상무지구 메가박스 쪽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장소를 알려주거나 하기도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판을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네이버에서 캡쳐해온 메뉴판 입니다^^

 

 

저희가 주문 한 건 모둠한판!

여자 세명이서 먹기 딱 좋을 거 같아서 주문을 했어요~^^

 

 

먹기전에 손을 한번 닦아주고, 먹을 준비!

 

고기를 직접 가지고 와주셔서 바로 구워주시더라구요

저는 저희가 구워먹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ㅎ

 

김치와 함께 고기를 구워주는데, 모둠(생삼겹살, 특목살, 생갈비)이 한판에

구워지는게 신기했어요

 

먹을때.. 부위를 잘 구별하면서 먹어야하는데...!

 

 

노릇 노릇하게 잘 익어지면,

 

따로 올려두었던 철판에 고기를 다 올려주시고 떠나세요..!!

이제는 먹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신거 같아요

고기 양도 적지않을까 했는데, 은근 많더라구요

 

아마 셋 다 이야기를 하느라 먹는게 집중이 안되어서 더 덜먹지 않았을까 해요

 

결혼하는 동생에게 다이어트 안하냐고 하니..

 

"내일부터 할려고, 오늘은 먹을거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마음 알지.. (나도 그랬었징..)

 

 

어느덧 이렇게 비워진 그릇들을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나오는거 있죠?

 

고기 두점.. 남긴게 양이 푸짐했다는 거 아닐까요?ㅎㅎ

오랜만에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2차로는 카페를 다녀왔었는데요

 

이후의 카페리뷰도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께요!!ㅎ

 

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고기 먹기 너무 좋은 장소인거 같아요

특히 고기의 질도 좋아서 그런지 야들야들하게 잘 먹었어요!

 

다음엔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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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평일 동안에 따뜻해지나 했는데 다시 봄을 맞이하는 비(?)가 내리는지 조금 쌀쌀해졌네요

요즘은 이것저것 하느라 저녁때에 식사를 놓쳐서 늦게 먹는 일도 조금씩 있었는데요.

 

이번주가 지나면 다음주는 또 다시 여유로워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ㅎ

 

늦은 저녁이 되어 배고픈채로 집으로 들어가다가

오빠가 "집에서 해먹을까?" 라는 말에

"아니야.... 그럴 힘이 없어.."라고 이야기하며 그럼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결정하고선

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그러다가

 

네이버 평점 4.8을 받은 "무등산"이라는 식당으로 왔습니다!ㅎㅎ

 

 

간판이.. 반 정도 안들어 오더라구요

처음엔 영업시간이 끝난 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식사가능하시다고 하셔서

얼른 들어왔습니다

 

 

광주 - 무등산인데 아마 거기에서 가게이름을 따오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ㅎ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한쪽에는 웨이팅이 있는지 의자가 길게 놓아져 있더라구요..

(찐맛집 인정? 인가요?!)

 

01

 

메뉴는 갈비찜과 도리탕이 주메뉴더라구요

 

머 먹을까 고민하다가 곱창도 먹고 싶어서 곱갈비찜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주류도 하나 시킬까 고민했지마, 과감하게 포기하고.. 공기하나추가해서 주문완료 했어요

(금주중이라서요..ㅠㅠ)

 

 

 

기다리는 동안에 샐러드와 배추김치 / 백김치 그리고 닭곰탕?! 이라고 할까요?

탕류도 하나 주셨는데

 

일단 샐러드가 너무 제 취향으로 주셔가지고..ㅜ 너무 좋았어요

양배추+마요+케찹 조합을 아시죠?! 정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들..!!

 

간혹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칼로리 하프 케찹/마요네즈을 사서 이렇게 종종 해먹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고 좋은거 있죠ㅎㅎ

 

자꾸 손이 가서 결국은 다 먹게 되더라구요 한번 더 달라고 부탁드릴까하다가

그럼 식사를 못하겠구나 싶어서 얼른 참았네요

 

 

짜잔- 절대로 메인메뉴가 아닙니다..!!

국물로 주신 탕? 입니다

 

배추와 숙주, 닭고기, 대파 + 곰탕 조합이더라구요

정말 안드시면 너무 후회하실 조합..!!

 

식사할때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반주로 같이 식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겍 국류인데, 이렇게 주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맛도 너무 맛있어서 이거만으로도 메인메뉴를 만드셔도 되겠다 싶었어요

 

 

012

 

드디어 나온 곱갈비찜입니다

 

너무 맛있어보이죠?! 아삭한 콩나물에 깻잎이 함께 조화되어서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얼른 먹고 싶었는데, 사진은 찍고 먹자라는 마음으로 참으면서 몇컷 찍었어요ㅎㅎ

 

오빠가 중간에 자꾸 젓가락을 허공에서 휘젓길래 눈치 보이더라구요..

사진을 다 찍고 나서 먹으려고 해서 보니 "응..?" 생각보다 적네? 라고 생각했는데, 취소예요 취소!

 

먹다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나중엔 조금 남겼어요ㅠ

 

012

일반적으로 갈비하면 떠오르는 비주얼은 조금 먹기 큰 사이즈인데

무등산-갈비찜은 딱 먹기 편하게 좀 더 작게 조각이 되어있어요

 

크기정도가.. LA갈비 먹는다? 라는 정도로 먹기가 편하게 되어있어서

뼈를 발라서 먹기도 너무 좋더라구요ㅎ

 

갈비찜을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다른 곳과 비교하기는 조금 어렵지만요ㅎ

 

그래도 고기도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곱창도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서 조금 신기했어요

너무 질기지도 않고 양념도 잘 베어져 숙주와 같이 한입하면 딱!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한입 먹고 김치를 먹으면 끝-!

 

정말 다음엔 마음먹고 酒와 함께 먹으러 다시 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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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포스팅에서 마라탕을 드시는 걸 보고선..

안갈 수가 없겠더라구요..ㅠㅠ

 

저는 배달로는 마라탕을 조금 실패한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먹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던거 같아요!ㅎㅎ)

 

제가 마라탕이 먹고싶으면 가는 곳이 2곳이 있는데요

한곳은 광주 -쌍촌동에 위치한 "백두산"이라는 곳과

전대후문에 위치한 "애상 마라탕"입니다^^

 

다른 곳들도 가봤지만, 이곳 만큼 괜찮은 곳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상하게 저는 맘에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만 계속~ 가더라구요..ㅎ

다들 그러시나요?

 

그래서..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리기가 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습니다^^

게다가 멀리 놀러가거나 하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ㅜㅜ

 

 

전대후문 골목안쪽에 위치한 애상마라탕의 입구 모습입니다.

마라탕가게다 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이곳은 점원분과 요리사분들이 다 중국분들이세요

 

처음 방문해서 먹었을 때 이상하게 예전에 대만에 놀러가서 먹은

훠궈가 생각이 많이 나서 추억이 새록새록했는데

 

이제는.. 언제의 기억인지 까마득해요..

(코로나야 제발 헤어지자..!ㅠ)

 

 

눈치를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바닥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약간 해변 같이 그려져 있어요~

 

매장안의 모습인 이렇게 깔끔한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이 "애상마라탕"을 운영하시는 줄 알았는데 체인이더라구요

다른곳은 어디있는지.. 아직 잘 모릅니다

ㅎㅎ

 

 

음료는 주류와 탄산&차 종류들이 있는데요 

차는 중국음료를 판매하시는거 같아요 한번 마셔보고 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네요..ㅠ

 

다음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맛있는 음료가 있다고 하던데..!!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들을 고르는 곳입니다!

 

재료들은 올때마다 조금씩 바뀌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묵볼이나 새우볼이런것도 있었는데 조금 빠지고 채소들이 더 많아졌어요

 

 

셀프로 바구니&집게를 사용해서 먹을 재료들을 담으면 되는데요

 

너무 많이 담으면 아깝더라구요

먹을 만큼, 남기지 않게 담는게 은근 미션처럼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는 오빠가 밥을 같이 먹을거라고 해서 

요정도..?! 바구니의 약 1/3을 채운거 같아요

 

사실 더 담고 싶었는데 혼날까봐 더는 못담겠더라구요... 눈치보면서 고기 한점을 넣었는데

결국 전 먹지 못하고 오빠의 뱃속으로 들어가버렸다고 합니다...ㅠ

 

바구니에 담아서 바로 선결제를 하는데요ㅎㅎ

미처 제가 영수증과 다른 메뉴판을 못찍은거 같아요..

 

저희는 양고기를 100g(3,000원) 추가하여서 19,600을 결제했어요^^

밥은 현금결제하면 그냥 서비스로 주신다고해서 바로 계좌이체로 결제했어요

 

 

결제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데요,

아까 바구니와 집게가 있던 곳에는 땅콩과 단무지가 있어서 셀프로 먹을 만큼만

가지고 오시면 되요!

 

저는 항상 저만큼 가지고 오는거 같아요

(살짝 매울때 하나씩 땅콩먹는게 은근 매력이더라구요-)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맵기는 3단계로 신라면 정도으 맵기로 했어요

다만..제가 땅콩소스를 빼달라는 주문을 안해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랬으면 아마 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해요

 

저는 조금 깔끔한 국물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전체샷 찍어주구 이제는 먹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아는 그 맛인데 너무 많이 맵지 않으면서 중독되는 마라의 향과 맛..

언제 한번 다른 곳에서 먹는 저의 마라탕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쌍촌동-백두산"은 양꼬치를 함께 꼭 먹어야하기에 저녁에 가야하거든요~ㅎㅎ

 

이렇게 또 맛있는 한끼를 해결하였습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시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내일 또 다른 이야기와 포스팅으로 짠- 하고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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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지난 주에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오빠랑 셋이서 일을 보고 늦은 저녁을 함께 했어요^^

 

저희엄마가 피자, 파스타 종류의 양식을 좋아하시다보니

원래는 전에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해드린 '쪼아저시네 파스타'를 가려고 했는데

왠일인지 문이 닫아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2번째 맛집 - 피가로 (Figaro)로 오게 되었습니다^^

쪼아저씨네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분위기가 꽤 좋아서 

데이트하러 오기 좋은 곳으로 저도 오빠랑은 연애할 때 1번 방문해봤어요~ㅎㅎ

 

엄마랑은 처음인데 그래도 좋은 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분위기가 약간 펍(?) 느낌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즐기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9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저는 8시에..ㅠ 조금 늦은 저녁으로 방문을 했어요

그래도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시고 식사 가능하다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거 있죠ㅠ

 

마감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원래는 받기가 어려우셨을 건데

괜찮다고 하셔서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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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만족세트 하나에 루꼴라 수제피자, 에이드 1잔를 하나 주문했어요~

 

"만족세트"

바게트 베이컨 파스타 + 와인에 빠진 목심 스테이크 + 애플망고 에이드 1잔

 

"유기농 루꼴라 수제피자 & 레몬에이드"

 

 

음료와 피클이 먼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뉴들이 나온거 같아요^^

 

애플망고는 너무 달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너무 단 곳들이 있어서 조금 걱정을 했거든요, 식사와 같이 하기 좋게

애플망고의 향도 당도도 너무 좋았어요

 

레몬에이드도 말할 것도 없이 너무 깔끔하게 좋았구요!ㅎㅎ

 

유기농 루꼴라 수제피자

 

오빠가 시금치 피자를 생각하면서 주문했는데

위의 루꼴라가 너무 잘어울리게 쌉싸름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원래 피자를 많이 안먹는 저도

2조각이나 먹었어요~!

 

위에 뿌려진 발사믹소스도 맛있어서 

직원분께 발사믹소스를 따로 조금 달라고 부탁해서 좀 더 첨가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거 있죠?ㅎㅎ

 

와인에 빠진 목심 스테이크

 

와인으로 숙성을 해놓아서 그런지

고기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피자랑 파스타가 더 맛있어서 의외로 스테이크는 식사끝까지 조금 남아서

마치 마지막을 장식하듯 먹었는데요

 

함께 나온 샐러드도 유자드레싱이 정말 샐러드만을 위한 드레싱처럼

깔끔하게 향이 좋아서 너무 잘 먹었어요

 

 

바게트 베이컨 파스타

이건 정말, 드셔보셔야 하는 건데

바게트가 크림 소스에 살짝 담궈져 잇어서 빵도 너무 부드럽고

빵위의 치즈가 담백하면서도 크림과 어우러지면서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저희 엄마는 파스타가 정말 맛있으셨는지, 파스타를 거의 다 드셨어요

(..ㅠㅠ 맛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2번 정도만 먹구 못먹었네요ㅎ)

 

이렇게 다시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어져요~ㅎㅎ

 

가족끼리 같이 식사를 하러 오기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가게가 넓고 분위기가 조금 편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너무 좋구 맛있어서

 

데이트를 하기에도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ㅎㅎ

 

맛있게 모든 접시를 비우니

나가는 길이 뿌듯하기도 했어요^^

 

특히나 엄마가 너무 만족해 하시면서 좋아하시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맛있고 즐거운 한끼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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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다들 주말의 마무리는 잘 하셨나요?ㅎ

저는 토요일에 일정이 있어서 나갔다가 오늘인 일요일은 그냥 집에서 편하게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휴식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뭔가 아무 일정이 없는 평온한 하루를 보낸거 같은데,

 

또 이렇게 주말이 지나가가고 평일이 온다고 하니 이상하게

벌써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인거 같아요ㅎㅎ

 

아무래도 출/퇴근을 생각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

 

몇 일전 밖에서 일 보면서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늦은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 동네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야사 뽕잎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이면 이 곳에 와서 칼국수를 먹으러 오는데요~^^

 

도로가에 주택과 도로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는 길가에 하거나 혹은 골목길 안쪽에 주차를 하는데 은근 주차할 곳이 많아서 

주차장은 없지만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는 시간인데도

저희가 들어간 후에도 손님이 오시더라구요~ㅎㅎ

 

가게 이름이 "뽕잎 칼국수" 인 것 처럼 이곳에는 뽕잎이 들어가는데요

칼국수에 직접 들어 간다기 보다는 면을 만드실때에 반죽에 뽕잎을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제가 먹는 메뉴는 단 하나!

"뽕잎 바지락 칼국수"

 

뽕잎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와져 있는데요

 

건강에는 확실히 좋은거 같습니다^^

눈에 가는 것 중에 하나는 간기능 향상과 중성지방 분해.. 다이어트 효과.. 노화 억제..

등등..ㅎㅎ

 

먹고 살이 빠지지는 않겠지만 덜 찌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죄책감은 조금 덜어지는 거 같아요

 

 

주문한 칼국수의 양의 3인분!

저랑 오빠외에 친한 동생과 함께 셋이서 먹으러 왔거든요~^^

 

상차림은 간단하게 동치미, 김치, 미역줄기 + 뽕잎밥

 

미역줄기가 맛있어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1번 더 갖다먹었어요~ㅎㅎ

김치도 맛있는데, 뽕잎밥에다가 간단하게 먹으니 맛있어서 입맛이 돌더라구요!

 

 

약 15-20분 정도 기다리니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정말 많은데요

 

늦은 점심시간에 왔다고 더 많이 주셨데요!ㅎㅎ 

 

칼국수 그릇의 사이즈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핸드폰을 대고선 사진을 찍었는데요

핸드폰의 기종은 갤럭시S10e 제품입니다

 

셋이서 정신없이 정말 흡입하는 것 처럼 서로 먹다보니 20분 정도가 지나서 다 먹은거 있죠?ㅎ

겨울에 먹으니 국물이 시원하고 뜨끈하니 너무 맛있는 한끼를 한거 같습니다^^

 

겨울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식사메뉴가 좋은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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