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al [보통의 날]

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전대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저인데 이번에는 볼일을 보러갔다가

저녁을 먹게되어서 '어디서 먹지?' 하다가

지인에게 맛집이라고 전해들은 곳 

돼지세끼에 와보았습니다!^^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어서 깜짝놀랬어요

정말 맛집인가보다~

하면서 잠깐 10~15분 정도 주변을 돌아보면서 기다려서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가까이가서 찍지는 못했지만!

대패생삼겹이 유명해서

저희도 대패생삼겹으로 2인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에 14,000원

생삼겹 / 마늘생삼겹 / 양념생삼겹

이렇게 구성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ㅎㅎ 

기본으로는 된장국(?)과 함께 야채들과 김치와 보쌈

찍어먹을 양념들이 나와요!

특히 김치는 익어서 그런지 맛있어요! 

저는 구워먹기도 했는데 그것도 추천해드려요~ㅎㅎ

주신기본 된장국이 맛있더라구요~

맥주한잔이 땡겼지만 참고 식사만 했어요!ㅎㅎ 

짜잔~  이게 바로 대패생삼겹!

하나하나 직접 자르셔서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딱봐도.. 직접 자르신게 느껴지시죠??

함께 주신 와사비는.. 정말 신의 한수!!

콩나물과 미나리(?)를 같이 주셨는데 

함께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는거 있죠?

그래도 먹다보니 조금 느끼함은 있더라구요,..ㅠㅠ

그럴때마다 와사비랑 같이 한입하면 조금 깔끔해지면서

속이 조금 편안해 지지만..

그래도..헤헤 다음엔 마늘생삼겹을 먹어봐야겠어요

그래도 너무 맛있는 저녁한끼를 먹게되었습니다!ㅎㅎ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사장님이 직접 썰어주신다는 걸 감안한다면...

뭐..ㅎㅎ

그래도 한번 더 가볼만 한거 같은 기분이예요!

(은근 가성비를 잘 따지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