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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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여수여행의 일정을 조금은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유있게 노는걸 좋아하고 크게 돌아다니거나 하는 여행을 많이 하는편이 아니예요

 

그래도 이곳 저곳 다녀온 곳을 기록하고싶기도해

이렇게 남깁니다^^ 

 

조금은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2020.10.05(월요일) : 출발

광주 - 여수 (약 1시간 40분)

 

출발시간 : 오후 1시

 

 

여수 숙소 :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도착시간 : 약 오후 3시

 

 

여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았는데

직접잡았다기 보다는 지인의 회사에서 회원권이 있는 곳으로 잡았더니

 

바다가 보이는 뷰의 숙소로 잡게 되었어요

 

실내에서 음식을 해먹거나 할 수는 없었지만 

리조트맞은편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쉬시러 오시는 분에게는 그래도 좋은거 같아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보이는 바다뷰예요

아침이 되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첫날은 다른 곳을 둘러보기보다는 치킨-맥주한잔 으로 조금은 피곤했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2020.10.06(화요일) : 즐기며 휴식 

둘째날 아침에 숙소에서 보는 뷰는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실아래 사진은 아마 일몰인 시간인거 같은데 예뻐서 한번 올렸습니다ㅎㅎ

 

일어나서 바다를 보면서 한참을 운동했어요

예쁘니 먼가 명상이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약 1시간 정도를 가볍게 홈트를 하니 배도 점점고파져서 얼른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아침겸 점심 : 조개구이 (오팔공)

점심을 멀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닷가에 왔는데

해산물을 먹자고 하다가

 

폭풍검색을 통해 오게 된 곳이 바로바로 낮에도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집이였어요

 

저녁엔 또 다른걸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곳을 찾게되었는데

평점도 4.8로 높아서 오게되었습니다ㅎㅎ 

 

저희가 주문한건 조개구이 - 대 (60,000원)

정말 조개도 싱싱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가리비구이로 먹으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식사도 했으니 커피한잔도 해야겠죠?

 

그래서 오게된 카페-모이핀

바다뷰맛집이라고해서 오게되었어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처럼 휴가내고 다들 오셨나봐요!

커피한잔에 조각케익하나를 같이 먹으니 달달하면서 커피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오는지 알거 같아요!

 

커피도 바다뷰도 완전 맛집!

 

층마다 다르게 보이는 바다뷰는 이곳을 떠나기 싫더라구요

맨 옥상에는 아직 사람들이 없어서 

 

둘이서 살짝쿵 사진을 찍었어요

하늘과 바다의 파란색이 너무 힐링되죵?

 

떠나기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잠시 동안 쉬는 타임-

너무 힐링되요

 

저녁을 먹기엔 시간이 일러서 숙소에 잠시 들러서 쉬었어요

모이핀카페와 예술랜드리조트는 차로 약 10-15분정도의 거리라서 멀지않아서 너무 편했어요^^ 

 

거리가 있다보면 쉬고싶은데 잘 쉬지못하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거리들이 많지않고 가는 곳마다 드라이브느낌으로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여수-조일식당 (선어회 맛집)

 

저녁으로는 선어회를 먹었어요 

자세한 리뷰는 ------->>bonalsday.tistory.com/12?category=930208

 

선어회도 꼭 먹어봐야하는 여수의 맛투어 인거 같아요!

 

또하나 야식으로 여수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던 한우햄버거!

하멜등대에서 야경을 보러가기 전에 잠시 들러서 

 

혹시 배가 꺼질까봐 야식거리로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사가지고 갔어요!

 

야경으로 너무 멋있는 하멜등대!

 

바다의 야경뷰가 이상하게 포르투칼을 생각나게 하는 뷰였어요!

다시가고 싶은 포르투갈!!

 

그래도 여수에서도 이렇게 추억을 회상하며 보낼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밤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말을 나누면서 한참을 이야기나누고

낚시대도 접해봤는데, 은근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을 모른거 있죠?

 

하멜등대 옆쪽에 있는 낭만포차!

유명한곳인데 저는 이미 저녁도 술한잔도해서 걸으면서 구경을 하고선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다음엔 다르게 여수여행을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요

 

하루가 길지만 짧게 하루가 끝나더라구요

그래도 야경도보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니 그 시간이 너무 여유롭고 좋았던 여행의 날이였어요

 

 

 

 

2020.10.07(수요일) : 이제는 다시 집으로 

 

마지막날, 이제는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엔 일출을 보고선 다시 잠에 들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출이 시작되더라구요 아침 6시부터 일출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늦은 6시 반정도에 일어나서 그래도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예뻐서 5분정도는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멍하니 바라보았어요

이런 시간도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이제는 체크아웃을 해야해서 겸사겸사 짐을 정리하고선 오전 10시 50분 정도에 나왔어요

그래도 체크아웃시간을 잘 지키면서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침겸 점심을 먹어야하기에

 

전날에 폭풍검색으로 감도어부-삼합을 점심메뉴로 먹었는데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삼합이라서 뭔가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세한내용은 ------------>>bonalsday.tistory.com/13?category=930208

 

휴가를 내고 왔는데 선물이 빠지면 아쉬워 유명하다는 여수-키스링 매장으로 왔어요

 

종류는 마늘빵, 블루베리빵

가격은 조금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한번 정도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선물용으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마늘빵 (대) + 블루베리빵 (대)  - 각 1개씩 15,000원

 

빵의 크키도 제법 커서 1세트를 한분씩 드리면 가족들과 나눠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저는 총 5세트를 구매했어요

 

사무실에 계시는 직원분들과 어머님께 선물로 드렸어요^^

 

잠시 걸으면서 이순신장군광장을 걸었는데 한편에 선착장이 있고 

그 옆쪽에서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마침 무언갈 낚으셔서 여쭤봤는데 꽁치를 잡고계신다고 하셨어요

잡으신걸 찍어도 되겠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찍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낚시하는게 전날밤부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아저씨와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거리두기실천은 항상 하였습니다 ^^)

 

 

이제는 집으로..!!

집에가려니 아쉽기도하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흥겹기도 했었어요

이런걸 시원섭섭이라고 하겠죠?

 

이로써 저의 2박3일의 여수여행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실속있게 다녀온건 아니지만

여유롭게 편하게 잘 먹고 잘쉬다가 온 여행인거 같아요

 

왠지 다음여행에선 낚시를 하는 모습도 찍을거 같긴하지만요ㅎ

여러분들도 쉬면서 여행을 하고싶으시다면 

참고하셨으면 해요^^

 

잠시 들렸던 휴게소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함께 밥을 먹는걸 보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

 

 

이렇게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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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날(보통의 날)입니다

 

오래만에 여수로 여행을 왔어요!

2박 3일의 일정이였는데 어느새 시간이 지나서 오늘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인거 있죠!ㅠ

여행의 일정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쉽기만 합니다ㅠㅠ

 

 

제가 여수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다녀온 곳은 

 

바로바로!!

 

루체오&감도어부 삼합

폭풍 검색을 했는데 여기가 평점이 4.8 정도로 맛있다고 소문이 좀 나있는 곳이더라구요

 

10월 5-6일은 실내 인테리어(?)로 인해서 열지 않았었는데

저희가 떠나는 날에는 다행이 문을 열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달려서 도착했습니다!ㅎㅎ 

 

사실 전화도 미리 했었는데요...안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래도 한번 가보자! 하면서 달려왔더니 다행이 열려있었어요

 

실내 인테리어의 모습인데 예쁘게 꼭 밖에서 밥을 먹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예쁜게 맘에 쏙 들었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은 아직은 없었어요!

저 빼고 한팀? 아무래도.. 거의 아침으로 가기도 하구

평일이다보니..ㅎㅎ

 

메뉴는 종류가 많지 않아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그 부부은 좋았던거 같아요

전문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찬의 차림은 적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삼합에서 나오는 재료들이 많기에 부족하지 않구 딱 좋았었어요~

 

한쪽에선느 이렇게 고기를 직화로 굽고계시는데 처음에는 뭐지?

하면서 구경했었거든요..

 

삼합의 재료가 나왔을때 고기를 왜 굽고계셧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삼합중에서 고기를 미리 직화로 굽고계신거였더라구요~

한번 굽고 불판으로 다시 구워주시는 거였는데

 

재료가 정말 많죠?

 

삼합요리 후에는 샤브샤브를 따로 먹기때문에 

삼합요리가 조금은 부담스러워질때쯤 샤브샤브로 부담스러운 느낌을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

 

정말.. 은근 감동이였던거 있죠?

 

삼합메뉴에서의 재료들은

삼겹살, 문어, 전복, 새우, 오징어(?), 가리비, 갓김치 이렇게 종류가 많았어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여수에서의 삼합을 못먹는건가 했었는데

이렇게 먹고가니 여행의 묘미인 맛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간거 같더라구요!ㅎ

 

여러분도 여수여행을 왔는데 아직도 삼합을 못먹었다!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셔서 샤브샤브와 삼합 둘다 놓치지 많구 드셔보세요!

 

정말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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