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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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임신 15주차

 

16주를 바라보고 있는 중

 

배에 힘을 줘도 이젠 들어가지 않고..

누워서 잘때 은근 아프며..

하늘을 보고 자는 자세보다 옆으로 자는 자세가 훨씬 편해진....

 

머랄까.. 심리적으로는 임산부라는 생각이 안들지만

몸은 임산부구나란 생각이 조금 들기 시작합니다.

 

 

 

제법 나온 배

 

복근이 있는거 같은 사진이 맘에 쏙- 듭니다ㅎㅎ

 

입맛이 없고 먹으면 조금 불편해서 그런지

몸무게가 늘지 않고.. (거의 임신전과 비슷)

 

느낌은 저의 살들은 사라지는 느낌?

 

 

일하러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젠 임산부 바지를 입는게 편합니다.

 

그냥 바지는 버클부분이 배를 눌러서 힘들더라구요..ㅠ

 

그래서 예쁜 상의를 입지 못하고

길게 가려주는 셔츠를 입었는데 요즘은 거의 원피스만 입습니다.

 

왜 많은 임산부들께서 원피스를 입는지 이해-ㅎ

 

 

갑자기 햄버거가 생각이 나서 먹으러 왔는데

 

디아블로4가 나오면서 이벤트 하길래 버-킹에서 주문해보았습니다ㅎㅎ

 

매콤하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살짝쿵 매콤한게

저에게 잘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 혼자 먹으면 섭섭하기에

오빠랑 같이 섭취!ㅎㅎ

 

 

헤헤 이렇게 ㅈ단면을 보여드리고 싶진 않았는데

 

기록하고 싶어서..먹다가 중간에ㅎㅎ

 

(죄송합니다!)

 

햄버거를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구체적으로 잘 몰라서 소개까지는 어렵지만,

 

맛있었습니다ㅎㅎ

 

 

 

특히, 세트에서 같이 나오는 양념감튀는 매콤한게

맛있어서 그런지 자꾸 손이가요~

 

그냥 감튀도 이젠 버거킹이 맛있는 기분..

 

기분이 그렇다구요ㅎㅎ

(통통해서 그런가..?ㅎ)

 

음료도 세트레서 나오는 스페셜 음료? 같은 기분이라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저희의 아이가 맛있게 잘 먹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먹으면서 좋은 시간 보냇네용!ㅎ

 

 

아직도 임산부라는게 쉽게 느껴지지 않는데..

 

지금 블로그를 쓰는 순간은 16주차라고 해요

병원도 다녀왔는데.. 

 

아이가 이젠 청력이 생겨서 소리도 듣고 표정도 짓는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먼가 뭉클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엄마가 되기엔 부족한데..

앞으로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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